중소기업은행은 지난 9일(주)금성정밀등 17개 중소기업을 "95년도 기술개발 시범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연 8.5%의 낮은 금리로 업체당 3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빌려주고 기술개발 관련 정보 및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해 준다.
중소기업은행은 핵심기술 국산화를 위해 지난 92년부터 매년 기술개발 시범 기업을 선정,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작년까지 선정된 60개 시범기업중 22 개 업체가 기술개발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