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수판매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턱없이 높은 할부이율을 적용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독일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알려지자 업계 관계자들은 현대가 사대주의적인 발상을 지니고 있다며 성토.
현대자동차는 최근 독일에서 자동차 구입에 따른 대부금을 금리없이 제공하겠다고 발표하고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 것.
현대자동차는 독일 당국이 "경쟁정책에 어긋난다"며 제재를 가하자 형식상 1% 이하의 파격적인 금리를 적용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한 것.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이해할 수도 있으나최고 21%에 이르는 내수부문의 할부금리도 낮춰야 할 것"이라며 한마디.
<조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