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수이전기는 인도의 대형가전업체 비디오컨 인터내셔널사에 미니컴포넌트의 생산을 위탁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산수이는 중국공장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비디오컨사를 통해 판매해왔는데 인도의 음향기기시장이 급속확대될 것으로 보고 제휴관계를 확대키로 한 것이다. 비디오컨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저가격의 미니컴포넌트로 중국공장에서 부품 을 들여와 조립생산할 예정이다. 월간생산규모는 30만대이며 산수이브랜드로판매한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