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C, 라스콤사 네트워크 엑세서 CSU 국내 공급

KDC정보통신(대표 인원식)은 CSU(Cha-nnel S-ervice Unit)의 보급확대를 위해 미 라스콤사의 중저가형인 네트워크 엑세서 CSU를 국내에 공급한다.

KDC정보통신은 CSU의 종류를 다양화해 네트워크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에 따라 2개의 DTE포트를 지원, 네트워크 에러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엑세서-T 를 국내에 보급한데 이어 중저가형인 네트워크 엑세서 CSU를 공급할 예정이 라고 15일 밝혔다.

KDC정보통신이 조만간 형식승인을 받아 공급할 네트워크 엑세서 CSU는 T1(1.

544Mbps).E1(2.048Mbps).FT1를지원한다.

KDC정보통신은 또한 네트워크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먹스(다중화장치)인 오리온200.400.800등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오리온200.400.800은 T1.E1.FT1 속도로 포트를 각각 2.4.8개를 지원함과 동시에 T1.E1 또는 E1.T1으로 컨버전할 수 있고 SNMP(Simple Network Manageme nt Protocol)의 지원이 가능한 먹스이다.

이와함께 KDC정보통신은 T1.T3(45Mbps).FT1을 지원、 45Mbps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프레임 릴레이를 지원해 1백55Mbps인 OC3까지 지원 가능한 ATM(비동기식전송모드)을 구현하는 차세대 먹스인 오리온 4000 도 국내에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KDC정보통신과 기술협력을 맺은 라스콤사는 세계 CSU시장에서 2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