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사의 디지털 문서전송 및 프린팅사업에 정보통신분야 주요 업체들 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미"뉴욕 타임스"지는 최근 이스트먼 코닥、아그파사등과의 제휴로 AT&T가 추진하고 있는 문서전송 및 프린팅사업 "네트워크 디맨드 프린팅 서비스"에 어도브 시스템즈 및 쿼크사가 참여、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업과 관련、 AT&T는 현재 제록스사와 함께 디지털 문서전송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격 프린팅서비스망이 실용화되면 기업은 화상을 포함하는 모든 문서를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송.수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기업체들은 문서전송을 위해 인터네트의 월드 와이드 웨브(WWW) 를 주로 이용해왔는데 미국 문서전송 시장규모는 연간 3백억달러에 이르는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