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김영태)이 최근 합작회사인 미 EDS사 및 일본 유럽과의 국제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LG-EDS시스템이 이번에 구축한 국제화상회의 시스템은 미EDS 본사와 각 지사 、 그리고 유럽내 EDS지사는 물론 일본 캐나다 영국의 대학과도 연결이 가능하며 앞으로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지로 접속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LG-EDS시스템은 빈번한 해외출장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줄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에는 인텔코리아.외환은행.브리티시텔레콤.메켄지 등이 1백28~2백5 6Kbps급의 국제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LG-EDS시스템은 지난 1월 서울본사와 부평의 기술센터、 그리고 대구를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면을 통한 원격회의와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