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컴퓨터 항공예약시스템업체인 스타트와 아마데우스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는데 합의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분야에서 유럽 최대 업체인 스타트와 세계 최대인 아마데우스의 이번 제휴 합의는 서비스 개선、 신기술 개발 및 비용절감에 목적을 둔 것으로 세부사 항은 연말까지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마데우스사는 에어 프랑스、 루프트한자、 콘티넨털 항공 등이 출자해 설립 14만3천여개의 지사를 두고있는 항공 예약시스템업체이며 스타트사는루프트한자와 독일철도청、 TUI여행그룹사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조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