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dpa연합】대만 등 6개국은 19인승 다용도 신헬리콥터 헬리버스 S 92)" 개발사업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미 시코르스키 항공사가 최근밝혔다. 데이비드 브라운 시코르스키사 대만담당 이사는 "이 신헬리콥터가 오는 98년 2.4분기중에 운항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00년까지 다목적으로 설계된 이 헬리버스 수요가 5천여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코르스키사의 "헬리버스"개발사업에는 대만의 항공공업개발센터와 태상항태공업주식회사 중국의 징더전항공기공사,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 스페인 의 가메사, 브라질의 엠브라에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