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스타페이징 커뮤니케이션사가 향후 3년동안 2천4백여만달러를 투자、 중국내 휴대전화사업을 확대한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스타페이징사는 자회사인 스타 디지털사를 통해 디지털 및 아날로그 통신시스템을 추가로 설치、 올해말까지 5개이상의 도시에서 휴대전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타디지털사는 92년이래 중국의 차이나 일렉트로닉시스템과 공동으로 중국4 개도시에서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1만여 가입자를 확보하고있다. 스타페이징사는 신규장비의 도입에 따라 5만회선이 추가됨으로써 총10만회선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