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은 최근 정보기술의 분산.다운사이징 추세를 감안、 그룹의 정보시스템 환경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은 새로운 정보기술을 그룹의 정보인프라 구축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부터 신정보인프라 구축작업에 본격 착수하는가 하면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그룹 각사의 정보시스템을 총괄하는 정보시스템실장 25명 전원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정보기술혁신(IT I:Information Technology Innovation)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입과한 25명의 정보시스템실장들은 3개월의 교육기간을 통해 C、 유닉스 멀티미디어、 네트워킹 등 신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간이프 로젝트를 수행、 향후 그룹 각사의 기술구조 혁신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