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네트워크(대표 정명수)、 유니스코、 대동데이타시스템 등 3개 회사는 미국 시트릭스사가 개발하고 노벨사가 공급해오던 원거리 접속 솔루션인 "NA S"를 최근 시트릭스사가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보상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회사가 이번에 보상판매하게 될 제품은 기존 제품인 "NAS"의 한계로 지적돼왔던 메모리관리의 부족、 동시접속시 시스템의 불안、 속도 불안정 등을 극복한 제품으로 제품명은 "윈뷰포네트워크"다.
이 제품은 IPX/SPX、 TCP/IP、 SNA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원거리 사용자가 윈도、 도스、 OS/2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때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인텔리전트 기능이 추가된 ICA프로토콜을 사용、 기존 원거리 접속 제품들이 안고 있는 속도 문제를 크게 개선했다는 점과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한편 이들 회사는 이 보상판매는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수량도 50본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는 세종네트워크 706-5896、 유니스코 922-4720、 대동데이타시스템338-7121. <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