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준)이 국내 단일 시스템통합(SI)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고객서비스통합시스템 ICIS Integrated Customer Information System)을 구축 할 1차 대상 업체로 6개사를 선정、 다음달 제안요구서(RFP)를 보낸다고 28 일 밝혔다.
한국통신이 선정한 대상업체는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을 비롯해 LG-EDS시스 템 쌍용정보통신 대우통신 한진정보통신 코오롱정보통신 등 6개 SI업체다.
한국통신은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98년까지 4년 동안 총2천억원을투입할 방침이다.
이들 6개업체는 한국통신이 RFP를 보내면 최신 기술력을 보유한 1개 이상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통신은 이번 사업자를 선정할 때 단순 저가입찰방식을 배제하고 기술력 과 재무력.구축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낙찰제를 도입키로 했다.
한편、 ICIS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준비해 온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이스라엘의 엠독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고 LG-EDS시스템은 미 EDS와 앤더슨컨설팅 쌍용정보통신은 미 IBM을 비롯한 ISSC、 샌프란시스코컨설팅、 인도TAT A사 등과 제휴관계를 맺고 사업을 수주한다는 전략이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