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사는 금년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경제신문 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시장에 투입한 32비트 게임기 "버추얼보이"의 판매가 부진한데다 주력상품인 16비트게임기 "슈퍼패미컴"도 고전、 95년 9월 중간결산에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30% 감소한 3백50억엔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96년 3월로 마감되는 금년도 결산에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 줄어든 8백50억엔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