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은 음성전화 중심으로 되어 있는 차량통신분야에서 종합적인 무 선데이터통신을 실용화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우정성은 내달중 "자동차통신의 장래전망에 관한 조사연구회"를 설치하고 내년 5월까지 실용화방안을 마련、 실시가능한 서비스부터 개시할 방침이다. 현재 차량통신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음성통화와 자동차운행시스템을 통한 차량위치확인 등의 교통정보 정도다.
반면에 종합무선데이터가 실용화되면 주차장이나 주유소의 위치정보를 수신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방향통신에 의한 음식점.숙박시설의 검색 및 예약 이 가능하고 각종 이벤트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