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중국에서 판매된 PC중 30%가 IBM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차이나 데일리"지의 보도에 따르면 IBM의 PC는 중국에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25%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0%로 올라갔다. IBM은 중국 PC시장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이 지역에서의 영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는데 앞으로도 중국 백화점들에 매장을 개설하는 한편 상해에는 특 판점을 설립하는 등 판매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국의 PC시장은 지난해보다 40%가 늘어난 1백만대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