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리그램이 음악 CD(콤팩트디스크)를 동남아시아에서 생산한다고 "일 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 폴리그램은 오는 10월 1천엔대의 저가 클래식음악시리즈를 판매한다 는계획을 가지고 이미 동남아시아지역의 CD공장에 생산을 위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폴리그램의 해외생산은 엔고로 인해 수입제품과 자국내 생산품간의 가격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데 대한 대응전략으로 풀이된다.
폴리그램의 클래식CD 가격은 보통 2천5백~3천엔 전후인데 1천엔대의 저가 제품 발표는 처음이다.
폴리그램은 네덜란드 필립스사의 소프트웨어자회사로 일본 폴리그램은 일본국내 클래식분야 최대업체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