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2개의 일본 항공기제작회사가 중거리 민항기용 제트엔진 을생산하는 한 주요 국제 프로젝트에 참가하는데 동의했다고 지난 28일 발표 했다. 이시카와지마 하리마중공업과 가와사키중공업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 E)과 함께 캐나다의 봄바디어가 개발하는 CRJ X여객기용으로 1만3천파운드 의추진력을 가진 터보팬 제트엔진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개발비는 5백억엔으로 추산되고 있다.
업계 소식통들은 미쓰비시 머티어리얼과 스미토모정밀공업 등 다른 6개 일본기업도 이 사업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