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화상회의시스템을 비롯한 영상관련시스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우통신은 이를 위해 최근 초고속정보통신망 사업을 전담하는 시스템 사업본부내에 20여명으로 구성된 영상시스템 사업팀을 별도 조직하는 한편 영국BT사와 영상시스템 장비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 영상회의시스템의핵심장비인 비디오 코덱 및 MCU(다지점 제어장치)、 데스크톱형 영상시스템 、 비디오폰 등 영상회의 시스템 장비 일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우통신은 우선 영상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시스템을 개발、 기업체.관공서.연구소.교육기관.의료기관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 이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