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일철계열 반도체업체인 일철세미컨덕터사가 16메가 D램의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약 4백억원을 투자해 선폭 0.35미크론의 미세공정이 가능 한라인을 신설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일철세미컨덕터가 신설하는 이 라인의 생산능력은 8인치 웨이퍼 환산 월1 만매이며 이달에 착공、 97년 6월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는 반도체메모리 수요가 계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것으로 지난 93년 미네베아로부터 사업을 인수받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