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진흥(대표 김상국)이 최근 케이블TV전송로의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13일 한국통신진흥은 기존 실.본부의 수직계층 구조를 수평구조로 통.폐합 하고 복수직급제를 도입해 의사결정단계를 5단계에서 4단계로 단축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획본부와 기획실을 경영기획실로 *통신사 업본부와 통신사업실을 통신사업본부로 통합하고 *케이블TV사업단으로 신설 했으며 *금융사업본부와 금융관리실.임대사업실을 통합해 금융사업본부로 *관리실을 총무관리실로 바꾸었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진흥은 종전 3본부 7실 6지사에서 2본부 3실 1단 6지사 로조직을 개편했다.
한국통신진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실은 최고 경영층을 보좌하는 참모 기능、 사업본부는 소관사업에 대한 책임중심기구、 사업단은 사업착수 및확대중인 케이블TV전송망사업의 전담기구로 운영한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