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시스템은 최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 각종 서미스터가 예상외로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생산능력제고를 서두르는 등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고. 이 회사는 최근들어 대만 등 해외업체들의 대형수출상담이 줄을 잇고 있는데이들 업체들의 계약규모가 당초 계획했던 생산량을 훨씬 웃돌고 있어 수출 계약이 제대로 성사될 경우 납기를 맞추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즐거운 비명.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비해 오는 11월 센서팀을 신갈공장으로 확대이전하면서 기존의 생산라인을 자동화라인으로 교체하는 등 생산능력을 제 고시켜 납기에 차질이 없도록 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여나갈방침 이라고 설명.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