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공사협, 정관개정 승인

현행 통신공사협회의 통상회비가 공사실적 1천분의 1.3에서 1천분의 0.8로 하향 조정된다.

한국통신공사업협회(회장 이희문)는 최근 정통부에 제출한 정관개정안을 승인받아 현재 1등급 8백만원、 2등급 4백만원、 별종공사업 2백만원으로 돼있는 입회비를 일률적으로 2백만원으로 내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통신공사협회는 또 일반공사업 2등급을 허가받은 자가 일반공사업 1등 급의 허가를 받을때에는 입회비를 부과하지 않도록 했으며 등급별로 구분돼있는 전입회비도 받지 않도록 했다.

그러나 연회비는 *1등급 10만원에서 20만원 *2등급 6만원에서 15만원 별종공사업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현재 종별및 등급별로 각각 15명으로 구성돼 있는 대표위원의 수를일반공사업 1등급의 경우 60명으로하고 2등급은 36명、 별종공사업은 24인으 로 구성해 모두 1백20명의 대표위원을 선출、 총회를 구성키로했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