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 네트워크(대표 배원근)가 주파수공용통신(TRS)단말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세아 네트워크는 한국항만전화 TRS서비스의 LTR프로토콜을 채택하는 8백 MHz대역의 차량용 TRS단말기(모델명 TK-940I)를 일본 켄우드사로 부터 공급 받아 이달부터 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정격출력이 15W이며 그룹용량은 2백50개까지 가능하고 시스템. 그룹스캔기능이 각각 내장돼 있으며 단말기안에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 기능을 내장해 데이터접속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이 단말기는 또 차량가입자 지원기능과 단신교신기능 등을 지니고 있으며크기는 1백44×40×1백35mm, 무게는 9백50g이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