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는 중대용량 키폰시스템을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19 일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GH-46HB)은 자동교환 기능용 디지털 음성카드를 내장해 별도의 교환장비 없이도 시스템 내에서 자동응답 및 교환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국선 최대 14회선과 내선 최대 40회선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일반전화기 (최대 38회선)와 키폰전화기(최대 34회선)을 동시에 쓸 수 있다.
이밖에 *키폰의 상태를 알려주는 한글디스플레이기능 *핫라인기능(전화 번호 1개를 지정、 수화기만 들면 통화할 수 있는 기능) *DISA기능(자동내 선착선기능) *내선 브랜치 기능 *착신음색 변경기능 등이 있다.
<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