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편연하장 14종을 발행, 오는 2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편연하장은 봉투에 접어넣는 카드식 12종 1천2백만장 (각1백만장)과 엽서식 2종 1백만장(각 50만장)등 모두 14종 1천3백만장으로 우편요금을 포함해 카드식은 4백50원, 엽서식은 2백원이다.
카드식은 "까치" "새해의 학"(이상 우희춘작), "고향의 집"(강신우), "오 세암부근" "난"(정영남), "겨울농촌"(이승문), "설경" "나루터" (김학수), 송학 (김정묵), "산수도" (신현조), "지리산 가는길" (김원), 정상 조윤근 엽서식은 "장생도"(작가미상), "한탄강"(조윤근)을 각각 소재로 하고있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