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타치제작소가 미국에서 TV용 브라운관의 증산에 나선다고 "일본 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타치는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히타치일렉트로닉스 디바 이즈공장에 1천4백만엔을 투입, TV용 브라운관 제조라인을 신설한다고 발표 했다. 새로운 라인은 다음달 착공,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타 치의 이번 조치는 미국에서 대형 프로젝션TV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데따른것으로 이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2.7배인 월산 약 2만8천개로 늘릴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