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통신업체인 노던 텔레컴(노텔)의 3.4분기 실적이 호조로 나타났다. 영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최근 노텔의 3.4분기 결산결과 매출이 24억9천 만달러, 순익이 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4%와 43%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동안 주문량도 19억5천만달러에서 26억9천만달러로 늘어났다.
이와관련, 이 회사의 장 몽티 사장은 "무선 및 멀티미디어.데이터 장비 등은유럽.미국.아태등지에서 교환기 장비는 유럽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고 밝혔다.
그는 또 자사의 세계 무선 및 광대역 네트워크 장비부문에서의 호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