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가 엔터프라이지스사가 32비트 가정용 게임기 "세가 새턴"의 미국시장 판매가격을 3백달러 이하로 내렸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세가는 미국에서 판매가 부진한 "세 가새턴"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격을 현재의 3백45달러에서 2백99달러로 낮추기로 했다.
한편 세가의 경쟁업체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는 자사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의 미국 판매가격을 2백99달러로 이미 낮췄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