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전상호)은 최근 극동방송국의 선교회원관리시스템프로젝트를 수주、 시스템 설치공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모두 3차에 걸쳐 이뤄질 이번 극동방송국의 프로젝트에서 1차로 농심데이 타시스템은 선교회원정보 종합관리시스템을 비롯해 비서실 정보시스템、 방송프로그램 내용 및 안내시스템、 모금실 종합관리시스템、 고객 및 일반관 리시스템 등을 내년 3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사업은 2~3차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단기간에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과 창원방송국을 연결한다.
또 2~3단계는 극동방송국이 종합방송사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프로젝트로 첨단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 96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인데 이 단계에서는 전자우편시스템 및 전자결재시스템을 중점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유닉스시스템을 도입、 활용한다. <김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