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지난 16일 오전 힐튼호텔 한라산실에서 고 건명지대 총장과 천리 안매직콜 온라인통신학교 개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명지대학교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천리안매직콜을 통해 온라인 수강신청, 학적조회는 물론 채택수업, 학술자료 조회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우선 1만2천명에 달하는 학생 및 교수, 임직원을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가상대학을 구축할 계획이다.
명지대학교는 이와함께 내년 말까지 온라인통신학교를 명지전문대 등 명지 학원 법인내 모든 학교 학생들에 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데이콤은 이번 명지대의 천리안매직콜 온라인통신학교 개설을 위해 천리안매직콜에 가입하는 학생들에게는 가입비 1만원을 면제해 줄 방침이다.
<최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