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전지공업이 사용시간에서 리튬이온전지를 능가하는 니켈수소전지를 개발했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 쓰시타전지가 새로 개발한 니켈수소전지 "슈퍼300"은 지금까지 최고로 알려져 있는 리튬이온전지보다 1회 충전당 사용시간이 10% 정도길다는 것이다.
특히 이 제품은 가격이 리튬이온전지의 절반 정도인데다 안전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돼 앞으로 PC나 이동통신기기용으로 수요가 기대된다. 마쓰시타전 지는 이 제품을 내년 봄부터 양산, 월 1백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