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5회 전국 대학생 논문현상공모" 결과 발표

한국통신(대표 이준)이 개최한 "제5회 전국 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에서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과의 김학용(23.석사 1학기)씨가 정보통신시장의 개방과 대응"이라는 논문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한성대학교 고재섭、 신찬수씨의 "세계화 시대에 바람직한 통신 정책방향"과 중앙대학교대학원 이윤주씨의 "각국의 전략비교를 통한 우리나 라초고속정보통신 기반구축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가 각각 선정됐다.

16일 한국통신은 지난 8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 접수한 올해의 논문현상공모에서 모두 88편이 응모해 대상 1편、 금상 3편、 은상 4편、 동상 11편등 모두 17편의 논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통신은 올해의 논문현상공모는 작년보다 12건이 늘어난 것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하고 전반적인 논문의 수준도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한국통신 본사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원、 금상은 각 2백만원、 은상 각 백만원、 동상 각 50만 원등 1천8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