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쌍용자동차에 자동차구조해석시스템을 공급 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컴퓨터(SICC)는 이를 위해 실리콘 그래픽스사의 수퍼급 파워 오닉스시스템 16CPU 2GB M/120GB HDD) 2대에 ABAQUS、 MADYMO 등 자동차 구조해 석을 위한 10여 종의 대형 SW를 탑재한 시스템을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각종 교통상황과 특정 운전상황에서 발휘하는 강성、 강도 및피로도.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유체역학적 차체설계 검증 등 실제상황에서 실험이 불가능한 모든 상황을 컴퓨터상의 그래픽 실험을 통한 보안책 도출도 가능하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