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그룹의 정보통신 계열사인 KNC(대표 이용석)가 국내 네트워크시장에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KNC는 캐나다 네트워크 전문회사인 갠돌프테크놀로지사와 손잡고 근거리통신망 및 원거리통신망 관련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기존 갠돌프사 의제품을 국내에 공급키로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또 양사는 중국 네트워크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키로하고 기반제품과 서비스제공에 합의했다.
KNC가 앞으로 제공하게 될 제품은 네트워크 구축시 데이터를 8대1로 압축 할수 있어 전송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원격지 접속제품、 지능형 스위칭 제품 등이다.
한편 KNC는 올해 하반기부터 비디오스위치인 "Allendale"을 국내에 판매하고있으며 인터네트를 통한 국제 팩스전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균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