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기술협회(사무총장 문영환)가 제3세대통신으로 불리는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시스템 FPLMTS 의 표준화작업에 나선다.
한국통신기술협회(TTA)는 최근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시스템(FPLMTS)표준 화특별작업반"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작업반은 국내 FPLMTS표준안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이동 전화 시스템으로 결정하는 한편 이를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산하의 TG8/1에 올해 말까지 제출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 FPLMTS의 표준화 활동은 올해말까지 정통부가 주관하고 내년부 터는 특별작업반이 활동을 주도할 예정인데 국제전기통신연합은 오는 98년까지FPLMTS표준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