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통신공업이 중국에 교육용 오디오.비디오(AV)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일본 "일간공업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통신은 중국의 현지기업과 공동으로 AV합작회사를 다음달에 설립, 내년 5월부터 강소성에서 교육 용AV기기를 생산키로 했다.
이 합작회사는 자본금이 총 6억엔이며 마쓰시타통신이 65%, 마쓰시타 전기산업이 25%의 주식을 소유하고 나머지는 중국의 현지업체가 보유한다.
이 회사는 또 오는 97년에는 새로운 공장을 건설, 교육용AV기기 외에 감시 용TV카메라, 설비용 음향기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도쿄=송승훈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