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유완재)이 그룹사를 대상으로 인터네트사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그룹의 중장기 인터네트사업 추진계획을 24일 확정 발표했다. 대우그룹은 현재 조선.중공업.무역 등 11개사가 인터네트서비스를 이용하고있는데 대우그룹차원의 사업전개로 기전.모터.전자부품 등 여타 계열사로 인터네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회선도 중공업.자동차.건설 등 5개사는 T1(1.54 4Mbps)급으로、 조선과 무역은 5백12Kbps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우정보시스템은 그룹인터네트사업을 *마케팅 *글로벌 통신 *보안 *정보검색 *서비스 등 5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케팅기능은 그룹쇼핑몰、 고객과의 창구、 고객정보센터 등 고객에 대한 인터페이스기능과 그룹이미지 홍보 및 각 그룹사의 인터네트 광고대행 등의C I기능을 제공하며、 글로벌 통신기능은 팩스.메일.전자사보.동아리.FAQ(Freq uentry Asked Question).채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보안기능으로 방화벽 서비스와 보안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정보검색기능은 공개자료、 상용DB、 인터네트사람들(네티즌) 등에 대한 정보 검색을 수행한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그룹의 인터네트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본격적 인인터네트 비즈니스 시장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