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유통업체들은 지난달 28일 "한글윈도우95" 발표 이후 제품이 날개 돋친듯 팔려나간다는 소식과 달리 메모리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않자 조바심 을 내고 있는 모습.
대부분 반도체유통업체들은 "아직까지 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지 않고 있는것을 봐서는 "한글윈도우95"가 컴퓨터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게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의구심을 표출.
일부관계자들중에는 한 술 더 떠 "이러다가 한글윈도우95로 파생될 것으로기대했던 메모리특수가 물건너가는 것 아니냐"며 좌불안석.
또 다른 관계자들은 "한글윈도우95가 팔려 나가더라도 메모리확장으로 이어지기까지에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고 더 기다려 보자며 불안감을 달래기도. <유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