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기가 경련 등의 발작을 유발한다는 문제에 대해 그 인과관계를 해명하는 국제적인 공동연구가 진행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일본간질협회를창구로 하는 이번 공동연구에는 미국.일본.영국.프랑스 등 8개국의 연구기관이 참가하며 이를 위해 닌텐도와 세가가 각각 1억5천만엔과1 천만엔을 갹출키로 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민관의 의료관계자들로 구성된 일본간질협회 비디오게임 유발발작위원회의 제안에 의해 추진되는 것이다. 공동연구는 *게임과 발작 의관련성 *핵자기공명영상법에 의한 발작 환자의 뇌 해석 *빛에 과민한 쥐를이용한 동물실험 등을 통해 인과관계나 발작의 메커니즘 등을 학술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