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전자(대표 홍성범)가 프린터분리형 신용카드조회기를 개발했다.
세원전자는 올들어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직불카드 등을 처리할 수있고 1백만원대의 프린터분리형 신용카드조회기(모델명 KOVAN 878)를 개발、 내년 2월 초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용카드 조회기는 신용카드.직불카드.VME(비자.마스타.유로페이)카드 등을 조회할 수 있고, IC카드는 비밀번호입력기에 부착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조회기는 *수표조회 *계좌잔액 조회 *현금매출 *자사카드 조회 시계기능 *계산기 기능 *시스템정보.응용프로그램의 다운로드 기능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1백40×1백70×52.5mm이며 무게는 0.7kg 이다. 세원전자측은 "이번에 개발한 조회기는 기존 출시된 신용카드 조회기보다 가격은 저렴한 대신에 고기능.다양화를 구현해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