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사와 선 마이크로시스템사가 각사의 인터네트 개발언어를 통합한 "자바 스크립트"를 발표한다.
미 "뉴욕 타임스"지에 따르면 네트스케이프와 선사는 다음주 샌프란시스코 에서 열리는 "웹 이노베이션" 전시회에서 선사의 인터네트 개발언어인 자바 와 네트스케이프의 "라이브 스크립트"를 통합한 "자바 스크립트(코드명 모카 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바 스크립트는 웹페이지 작성자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네트스케 이프의 웹서버에서 작동하는 자바 애플릿을 백 엔드 시스템에 연결하는 데사용된다. 이와 관련 애플, 사이베이스, 인포믹스, 오라클 등 15개 업체들이 자바스 크립트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베이스는 사용자들이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사이베이스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로 웹페이지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애플도 네트스케이프 및 선사와 공동으로 자바스크립트와 애플의 "오픈독" 기술을 통합시키기 위해 협의중이다. <박상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