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피아그사가 자국에 디지털 광대역 통신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영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최근 피아그사가 독일 전역을 연결하는 디지털 광대역 통신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피아그는 이로써 지난달에 있었던 페바사에 이어 두번째로 디지털 네트워크라이선스를 획득한 업체가 됐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내년도 부분 민 영화를 앞둔 도이치 텔레콤(DT)의 독일 통신시장의 독점체제의 와해가 더욱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피아그는 TV방송사인 ARD의 독일내 36개 스튜디오 를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