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광픽업 관련사업을 강화한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미야기현 AVC디바이스사 업부의 광헤드디바이스부에 광 픽업관련사업을 집결시켜 외부판매에도 대응할수 있는 양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이를 통해 DVD용을 비롯, 음악 CD용, CD롬용, MD(미니 디스크) 용등 각종 광픽업제품을 생산할 계획인데 DVD용은 빠르면 오는 97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DVD와 관련해 마쓰시타는 일단 내년초 대탁광디스크사업부를 통해 광픽업을포함 월 5만대 규모의 일괄체제로 생산을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양산체제 는이번에 강화하는 광 헤드디바이스부에 구축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