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는 내년 봄 자사의 32비트 가정용게임기인 "플레이 스테이션"을 이용한 회원제 네트워크 서비스 "네트 야로제 네트 하자)"를 개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를 위해 SCE는 독자 서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회원에 개방, 소프트웨어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플레이 스테이션을 SCE의 서버에 접속, 회원간 교류를 가능케 하는데 회원에게는 네트워크 가동용 CD롬이나 소프트웨어 개발툴 등이 제공, 회원간 개발소프트웨어 등의 상호교류가 가능하고 대전형 게임도 할 수 있다. 회원은 일본 국내에서 2만명으로 한정, 유료로 운영된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