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그룹의 3개사가 설립한 소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SCN)는 내년 봄부터 개시하는 온라인 정보서비스 "So net"의 사업개요를 확정했다고 "일 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SCN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인터네트 접속사업을 개시하고 가을 경에는 인터네트전용 단말기를 판매한다.
인터네트전용 단말기는 전자메일과 인터네트 이용에 목적을 한정한 것으로모뎀 내장의 본체와 수첩 크기의 리모컨, 수광기 등 3가지로 구성된다. "So net"에는 현재 40여개업체가 협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