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이나 인터네트 등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네트워크 관련 비즈니스는 물론 창업이나 기업의 경영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사이버 비즈니스 컨설팅그룹 이 국내 처음으로 결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무역을 비롯해 한국사업정보기술원(KBI).아이 네트기술.파워넷.한국다이렉트마케팅(KDM) 등 5개사는 최근 사이버 비즈니스 컨설팅그룹을 결성하고 오는 1월 10일부터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이버비즈니스 컨설팅그룹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비즈니스 실무의 경우 무역대행업체인 조선무역이、 뉴비즈니스 개발 및 컨설팅업무는 한국사업정보 개발원(KBI)이、 웹서버 구축방법은 HW공급업체인 파워넷이、 회선공급은 인 터네트서비스업체인 아이네트기술이、 유통관련 비즈니스 컨설팅은 한국다이렉트마케팅 KDM 등이 각각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이들 5개업체가 사이버비즈니스 컨설팅 그룹을 결성하게 된 것은 국내에서 도네트워크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네티즌들은 물론 일반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그룹은 인터네트에서의 비즈니스(ON NET-BIZ)가 일반적인 비즈니스접근방법과 상당한 차이를 보임에 따라 단순한 인터네트 사용교육에서 탈피 인터네트 자원을 구체적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네트비 즈니스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한 사이버비즈니스 컨설팅그룹은 그동안 기업경영을 통해 자사가 확보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제품 및 서비스의 판매전략 *경영전략 인터네트 사용방법 *웹서버 구축방법 등에 대한 교육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컨설팅그룹이 네트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네트비즈니스매뉴얼 을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을 네트비즈니스화 할수 있도록컴퓨팅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 그룹은 앞으로 이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 및컨설팅 능력을 지닌 기업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감안、 사이버그룹에 참여하는기업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