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텔레덴마크사와 노르웨이의 텔레너사가 체코의 체스케 라디오 코뮤니카시사 지분매각에 공동으로 입찰키로 했다.
영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최근 이들 북유럽지역 2개 통신업체가 GSM(유럽 형이동통신)표준에 기반한 체스케 라디오 코뮤니카시의 이동전화 지분매각 입찰에 공동 응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매각될 체스케 라디오 코뮤니카시의 지분은 49%로 1천5백만달러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정부는 이번 매각에서 얻은 수익을 체코내 통신망구축 사업에 사용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체스케 라디오 코뮤니카시는 체코에서 TV 및 라디오 네트워크도 운영 하고 있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