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그룹이 수도권지역의 주파수공용통신(TRS)서비스 사업자 선정 경쟁에참여한다.
3일 임광그룹은 임광토건 등 그룹의 모체가 건설전문업체로 성장해 왔으나21세기 종합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규사업부문으로 물류를 비롯해 유통.
금융.부동산개발사업.정보통신 등으로 확정하고 수도권지역의 TRS서비스사업권 선정에 본격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광그룹은 이를 위해 최근 그룹내에 20명으로 구성된 "정보통신팀(팀장임재원임광토건대표)"을 구성、 사업권 참여를 본격화하고 있다.
임광그룹은 다음달 말까지 국제전자 등 통신기기 제조업체를 비롯해 물류기업과 사용자그룹 등 20여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수도권 TRS사업자 선정전에 참여하는 임광그룹은 주력기업인 임광토건을비롯해 태양생명、 대성공업、 청주개발 등 10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김위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