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일본 컴퓨터업계 전문가들은 주요 PC제조업체가 저가.고기능의 노트북PC 모델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트북PC가 96년 국내 PC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노트북PC의 판매신장률이 지난해 데스크톱이나 일체형컴퓨터에 뒤처졌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65%신장이라는 최고수준을 기록하며2백6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주요 신장원인으로 제조업체들이 노트북PC에 CD롬과 모뎀을 장착,데스크톱이나 일체형 컴퓨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면서도 저렴한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