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손익수)은 5일 저녁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시외전화 082"서비스 개통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통행사는 이석채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김병오 의원(통신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등 국회의원과 신상철,최순달.이자헌.이우재.윤동윤씨등 역대 체신부 장관과 1천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손익수데이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데이콤이 시외전화 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화 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며 "국민에게 더 많은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철기자>